흔히들 살아천년 죽어천년이라는 말이 있는 주목나무는 생명력이 강하며 오래 사는 식물입니다. 은행나무와 더불어 우리나라 대표적인 장수식물로 쌍벽을 이룬다고 할수있습니다. 서식지는 주로 높은산에서 서식하였는데 요즘은 관상용으로 공원이나 정원에도 많이들 심는다고합니다. 천년 주목은 백두대간등의 높은 산들에서 멋진 수형들을 제대로 볼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재목을 저렴하게 분양을 받아서 키우기 위해서 기본 정보들을 잘 적어두고 멋진 분재로 만들며 반려목으로 키워가볼려고 합니다.
가지는 넓게 퍼지며 굵은 가지와 줄기가 붉은빛을 띠기 때문에 朱木(주목) 이라고 부른다고하는데, 1,000m 이상의 높은산 능선에서 주로 서식한다고합니다. 조목나무 잎은 잔가지에 나선형으로 달린다고하는데 옆으로 뻗은 가지의 경우 햇빛을 많이 받기 위해 수평으로 방향을 바꾸어서 마치 깃털 모양으로 자리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고합니다. 잎의 생김새는 끝이 뾰족하며 길이는 2cm 안팎인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라고하느데, 주목잎의 뒷면에는 연한 노란 줄이 2개 있다고하니 이번에 도착하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에서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어난다고하는데 수꽃은 8~10개의 수술이 6장의 비늘잎에 싸여져 여러 송이가 함께 핀다하고 암꽃은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피어나는데 수꽃, 암꽃 모두 꽃잎을 가지지 않고 지름 4~5mm로 빛깔은 연한 노란빛이 난다고합니다. 주목나무 열매는 작은 항아리모양으로 예쁜 붉은색으로 예쁘게 물들며 씨가 가운데있고 한가운데가 움푹 패인 다즙질의 연한 과육이 둘러싸여잇는데 단맛이 난다고합니다.
자라면 높이가 10m 이상 되며 꽃은 4월에 피고 빨간 열매는 10월에 익는데 추위에 아주 강한 수종이라 잘 얼어죽는일은 많지않다고합니다. 목재의 사용 용도로는 재질이 치밀하여 조각재 건축재 가구 등으로 사용하며 정원수로도 인기가 많다고합니다.
민간요법에서 말하는 효능으로는 한방에서 잎과 가지를 신장병 위장병 당뇨등의 치료에 사용하며 열매로 설사나 가래를 다스리고 구충약으로 사용 하였다고 전하여진다고하는데 잎과 씨에 독이있어서 중독을 일으킬수가 있다고하니 당연히 함부로 복용을 하시면 안되겠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