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창포는 사철 내 푸른 잎을 가지고있는 여러해살이 식물입니다. 뿌리가 튼튼하여 잔뿌리가 바위틈과 같은 자리에 잘 붙어산다고합니다. 잎은 난 같이 좁은 줄 모양으로 의외로 질기며 윤기가 나며 잎 끝은 칼처럼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항상 좋은 냄새가 나는것이 특징입니다.
꽃은 잎들 사이에서 꽃대가 올라와 둥근 막대기 모양으로 뭉쳐서 피는데, 여러 종류의 색깔의 종이 있다고하는데 아주 귀엽고 탐스럽게 핍니다. 어떤 각도에서는 아주 고상하고 단아한 모습도 느낄수 있는듯합니다. 남부의 따뜻한 고장과 제주도에 많이 분포한다고하는데, 산 속 시냇가 습한 바위틈에 많이 붙어산다고합니다.
석창포 관리
- 키우는 위치 : 석창포를 키우려면 광채가 충분한 위치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석창포는 많은 햇빛을 좋아하며, 충분한 조명을 제공하지 않으면 잘 자라지 않을 수 있다고하네요.
- 물주기 : 석창포는 원래 시냇가 바위틈에서 서식하는종이라 충분한 물이 필요해서 건조하지 않은 토양에서 석창포를 키우면서, 물을 충분히 제공해야 합니다.
- 토양 : 석창포가 잘 자라려면 식물들의 공통적이 바탕이지만 풍성한 토양이 필요한데, 토양은 오염되지않고 깨끗하다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 생육 온도 : 석창포도 적절한 기온이 중요한데, 석창포는 높은 온도에서 잘 자라며, 추운 기온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거 같습니다. 현재 사무실의 실내 온도가 밤에는 5도 이하여서인지 누런잎들이 많아요. 봄에 다시 싱싱한 잎들로 변신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우리나라 이외 석창포의 주요 서식지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견된다고합니다. 예를 들어,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등에서 석창포는 널리 재배되고 있다고하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석창포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한국에서의 석창포의 꽃이 피는 정확한 시기는 연도와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석창포의 꽃은 3월에서 5월 사이에 피게 된다고합니다. 석창포가 봄과 여름에 가장 많이 생육하기 때문에, 이 때가 거름을 주는 적절한 시기입니다. 생육이 많아지면서 생육에 필요한 영양분이 많이 소비되는건 당연하겠죠. 이 때 거름을 주어 영양분을 공급해야 하지만 서식지의 상황이나 석창포의 상황에 맞추어서 거름주는것을 판단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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